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함양군민 걷기대회가 11월9일(토) 오전10시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함양군육상연맹(회장 최경호)이 주최하고 본지 주간함양과 함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상림토요무대에서 출발해 대병저수지를 돌아 새로 개통한 천년교를 건너 어린이공원과 군민의종을 따라 걷는 1시간여 코스. 군민들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오전 시간을 보냈다.
함양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영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그룹 고래야의 음악극 ‘수궁가’를 11월30일(토) 저녁7시30분에 공연한다.
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16개 종목 3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일 정현태 생활체육회장과 임창호 군수. 박종근 의장. 참가 선수단 등 200여명이 모여 고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문화체험휴양마을(위원장 도을주)에서는 지난 11월5일 꽃담체험장(우물가 초가집)에서 가을단풍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를 엮어 만든 꽃차 시음회와 꽃그림 체험전시행사를 개최해 개평마을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에서 10월 25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민과 향우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회 연암 문화축제(위원장 이강택)가 27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마천면 백무동계곡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민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지리산 천왕축제(축제위원장 문호성)가 성대히 열렸다.
제9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가 10월 29일 함양군 주관으로 함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리산을 끼고 있는 영호남 6개 시군의 자치단체장과 시군 의회 의장. 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제17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이 11월1일(금) 오후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8일까지 8일 간 개최되어 열정과 감동의 연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군과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가 주최하고 경남 어린이연극페스티벌 운영위원회와 경남 교육연극 교과연구회 주관으로 함양 학생 공연장에서 열릴 이 행사는 거제. 김해. 양산. 산청. 통영. 하동. 함양 등 경남 각 지역에서 참가한 총 12개 학교의 연극 꿈나무들이 모...
함양군탁구협회(회장 박종건)가 주관하여 10월20일 함양군내 탁구동호 4개 클럽 간 대항전 및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제5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탁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동호회 간에 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함양군 탁구회관에서 박용택 함양탁구동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리산 천왕축제 위원장(문호성)은 ‘제13회 지리산천왕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지리산천왕축제는 통일신라가 전국에 삼산오악을 배치하면서 지리산에 성모천왕을 산신으로 배향 해 국태민안의 발원지로 삼고 가뭄이나 질병 등 나라에 큰 재난이 발생할 때 제사를 지내오던 풍습에서 기원을 두고 있다.
함양연암문화제축제위원회(위원장 이강택)는 ‘제10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의면은 조선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년(정조15년)안의현감으로 부임해 1796년 물러나기까지 5년간 역임하면서 수차. 베틀. 물레방아를 제작해 최초 상용화한 지역이다.
매년 지리산문학제를 개최하며 전국의 시인들을 함양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지리산문학회(회장 권갑점)가 동인지 ‘지리산문학51’을 발간했다
함양군은 10월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선수.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하는 관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양군은 오는 10월19일~20일 양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하는 판타지쇼 드림 입장권을 배부 중이다.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智異山)은 3개도. 5개 시군. 16개 읍면. 80개 마을을 둘러싼 민족의 영산이요 젓줄로서 6·25 한국전쟁 당시에는 빨치산의 주무대로 큰 상처와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또. 지리산은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리진다’는 뜻을 담고 있어 문학제의 명칭에 있어 그 상징적인 의미가 우물처럼 깊다.
제12회 함양생활체육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대회가 10월13일 고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남도내 7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 및 가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타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간 유대강화와 저변확대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첫 전지훈련팀인 경남 거제고등학교 축구팀이 함양을 방문했다. 송재규 감독이 이끄는 거제고등학교 축구팀 43명은 함양을 방문해 지난 10월10일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함양종합운동장과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4회 전국체전 고등부 경남대표 출전을 위한 훈련을 했다.
자신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재능 나눔 콘서트’가 지난 10월12일 밤을 달궜다.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노래. 춤. 에어로빅. 색소폰. 밴드와 풍물. 기타동아리 등 13팀 100여명이 참가해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한 임창호 군수와 박종근 의장도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여 군민들과 하나되는 자리를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0월6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올해로써 5회째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의 탁구대회 중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명의 탁구동호인 및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15개부 53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쳐 남자단체전에서는 대구행복한·김해진영클럽·삼성테크A팀이. 여자단체전에서는 대구행복한·마산운동장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상림공원예술로사업 라운드 프로젝트(Round Project) 오프닝이벤트가 10월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었다. 상림공원 예술로 사업은 상림공원이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미술시범사업 장소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진흥기금 등 총 사업비 4억으로 ‘타워 맨’. ‘빛의 정원’ ‘소리산책’ 등 작품을 설치했다.